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작품, 울산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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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Mars

 

울산광역시의 천연기념물, 독특한 화산암 지층과 해안 절경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울산 주상절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해안 절벽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작품, 울산 주상절리

 [코리안투데이] 울산 주상절리 © 임연묵 기자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기둥 모양의 화산암 지층으로, 여러 개의 긴 육각형 또는 사각형 기둥들이 모여 있는 형태를 보입니다. 울산 주상절리는 특히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맞닿은 곳에서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 더욱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주상절리 외에도 인근에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해안 산책로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바다와 절벽에 비치는 햇빛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울산 주상절리는 교육적인 가치도 높아 지질학자들과 학생들이 자연 지리학과 지질학 연구를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울산광역시의 다른 관광 명소인 대왕암 공원, 간절곶 등도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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