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2024년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발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성황리에 개최 © 지승주 기자 |
고양시복지관연합회(회장 김정훈)는 지난 17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복지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알오티시(ROTC)봉사단이 주관, ㈜신흥밸브, ㈜차모아, ㈜다올커머스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고양시 내 13개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의원, 고양시의회 김수진·김희섭·이철조·장예선·최성원 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고양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정년퇴직을 맞은 기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감동을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힐링콘서트로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만찬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종사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알오티시(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고양시복지관연합회 회장은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복지관 종사자들이 행복하고 보람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2025년에도 더욱 발전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