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로 인한 보행권 침해와 자전거 접촉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
캠페인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오름광장을 오가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용품인 LED점멸등을 배부했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
또한, 공단은 남동구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 홍보를 위해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이 포함된 홍보 전단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포구역 주변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자전거 거치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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