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에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며, 지원자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시, 2024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포스터 © 송정숙 기자 |
신청기간은 2024년 12월 23일(월)부터 12월 30일(월)까지이며, 모집 공고는 2024년 12월 13일(금)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예비입주자 선정 결과는 2025년 4월 18일에 발표된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시, 2024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이미지 ©송정숙 기자 |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등록장애인 등으로 제한된다. 또한, 영구임대주택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 및 가구 총자산 2억4천1백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번 모집에서 제공되는 영구임대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16개 단지 1,685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6개 단지 702호를 공급한다.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일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절차를 확인하거나,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주거복지팀(02-2600-6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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