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옥)와 일죽면새마을회(회장 조휘철)는 지난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일죽면 시가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화단과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방역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 모든 참여자는 청렴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작은 실천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회, 시가지 환경정화 및 청렴 결의 다짐 © 이명애 기자 |
박한옥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조휘철 새마을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구역별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대청소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죽면은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해 각 기관사회단체가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쓰레기 수거, 잡목 및 잡초 제거,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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