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는 61세이지만,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출신의 트레이너 자클린 후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자클린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녀가 어떻게 나이를 뛰어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지 그 비법을 전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유지되는 건강한 몸매, 비결은 꾸준한 근력 운동
자클린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트레이너이자 인플루언서로, 현재 약 5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몸매를 드러내며, “어떤 나이에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녀의 비결 중 하나는 꾸준한 근력 운동입니다.
근력 운동은 단순히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근육은 신진대사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집니다.
 [코리안투데이] 이해를 돕기위한 ai이미지 © 박수진 기자 |
자클린은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엉덩이 근육은 골밀도와 관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 넘어지기 쉽고, 그로 인해 엉덩이 관절 부위에 골절이 생기면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의 중요성: 단순한 운동 이상의 효과
자클린은 근력 운동 외에도 걷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걷기는 단순한 유산소 운동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걷기는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전반적인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사망률이 24% 낮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숨이 조금 가쁜 상태로 땀이 약간씩 나는 수준의 속도를 유지하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자클린은 걷기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고, 동시에 정신적인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 걷기를 통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 혈류가 개선되어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뇌 건강이 중요해지는데, 걷기는 이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햇볕 쬐기의 중요성: 정신 건강을 위한 자연의 처방
마지막으로 자클린은 햇볕 쬐기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햇빛은 비타민 D를 형성하고,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클린은 우울하거나 슬픈 날에는 반드시 햇빛을 쬐며,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와 함께 즐거운 감정을 만들어내는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햇빛을 쬐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자연의 처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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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데, 자클린은 햇빛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근력 운동, 걷기, 그리고 햇빛 쬐기가 필수적입니다.
나이와 무관한 아름다움, 꾸준한 관리가 답이다
자클린 후튼의 이야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나이는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며,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근력 운동, 걷기, 햇볕 쬐기는 모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입니다. 이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여러분도 자클린의 비결을 실천해보세요.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활 습관이야말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입니다. 나이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은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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