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AI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통학형 디지털 새싹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AI와 SW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025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내 초등 4~6학년 및 중·고등학생으로, 올해 초등 4학년 또는 중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 16.(목)부터 1. 31.(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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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디지털 새싹 캠프(청소년 AI 소양 교육) 참여자 모집 |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만드는 AI 자율행동 로봇’이며,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의 모션 생성 및 코딩 실습, 자율행동 로봇 프로젝트 등을 통해 AI의 기본 개념을 배우게 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ChatGPT로 배우는 AI’ 과정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AI 챗봇 설계, SW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체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으로 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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