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성시 양성봉사회는 지난 8월 27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시 양성봉사회 회원 10여 명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농협, 적십자 등 다양한 기관 사회단체와 군인, 양성면 직원, 일반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코리안투데이]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  © 이명애 기자

 

노은하 대한적십자사 안성시 양성봉사회장은 “매해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양성면 자체적으로 추진한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여 혈액 수급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안성시 양성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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