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선)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1,3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 범벅 김장드림(Dream)’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모아저축은행,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등 지역 기업 및 단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노동조합, 주부9단, 신바람봉사단 등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포기가 증가한 수량으로, 주안5동을 포함한 7개 권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황영선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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