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20일까지 ‘2024 #성동에서 살아요’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구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구의 매력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총 34개의 수상작에 대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성동에 살아요 사전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4 #성동에서 살아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성동의 사람들’과 ‘자랑스러운 성동’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성동의 사람들’은 성동구의 주요 행사와 시설을 즐기는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자랑스러운 성동’은 성동구의 정책, 발전, 명소 등 자랑하고 싶은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sim7846@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0일이며, 이후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통해 총 34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적합성, 활용 가능성,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결과는 11월 15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시상되며,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2명) 30만 원, ▲우수상(4명) 20만 원, ▲장려상(6명) 10만 원, ▲노력상(12명)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2명) 50만 원, ▲우수상(2명) 30만 원, ▲장려상(2명) 20만 원, ▲노력상(4명)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성동에 살아요 사전 영상 공모전 © 지승주 기자 |
선정된 작품들은 성동구의 공식 블로그와 SNS에 게시되어 성동구를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바라본 성동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동구에서 살아가는 기쁨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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