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독거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지난 12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지원
이번 사업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구급함에는 소독솜, 밴드, 연고는 물론 파스와 진통제, 벌레 퇴치제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코리안투데이] –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지원 강화 – © 이명애 기자 |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구급함 나눔 사업이 독거인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