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제작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미디어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김길성 구청장이 이끄는 중구가 스튜디오, 편집실, 각종 촬영 도구 등을 갖춘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현재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무료 평가판 단계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이 무료로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  © 지승주 기자

누구나 영상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중구는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를 오픈하며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코스모타워 9층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캠코더, 삼각대, 무선마이크, 조명, 프로젝션 스크린 등 다양한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학생, 직장인, 상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현재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기간으로 팀당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사용자는 만족도 조사와 함께 세션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도록 권장됩니다. 보너스로 추후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커피 선물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체험 기간이 종료된 후 센터에서는 소액의 사용료를 부과합니다.

영상제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이 이니셔티브는 라이브 방송, 제품 사진 촬영, 홍보 비디오를 위해 센터를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소규모 기업과 지역 상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김길성 구청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시설 개선과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들께서 무료 체험을 활용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제작지원센터는 전문가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중구의 활발한 창작자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개인 콘텐츠 제작자와 중소기업 모두의 미디어 제작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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