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겨울철 한파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철저한 운영을 지시했다.
옹진군은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난과 위기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회의 © 김미희 기자 |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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