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 활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난 20여 년간 공단의 대표적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에 시작된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공단을 방문한 민원인이나 지역사회 내 지자체, 복지단체와 소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도배와 장판 시공, 간단한 하자 보수 등을 통해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2회에 걸쳐 258세대를 지원해 왔다. 봉사활동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직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높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 활동

[코리안투데이]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 활동 ©이지윤 기자

 

특히 11월 8일에는 정기석 이사장이 직접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설 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이 포함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의 활동은 공단 내부에서도 자긍심이 높아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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