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 이성용) 및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자 간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체결했다.
![]() [코리안투데이]정원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업무협약 © 이윤주 기자 |
이번 협약은 수목원과 정원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호 교육운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 수목원·정원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정원교육, 자원봉사, 행사참여 등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정원문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원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회 회원들이 강화된 역량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정원문화가 더욱 활발히 퍼져나가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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