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오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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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상동호수공원, 오월단오 맞이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축제’ 화려한 막 올라

  매년 6월 9일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기리는 특별한 날, 오월단오입니다. 이날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는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축제’가 열려,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잊혀져 가는 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오월단오 맞이

  [코리안투데이]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 공연모습  © 박수진 기자

 

  이번 축제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송화강예술단의 김춘선 회장님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무보수로 참여해 축제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전통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 공연모습 © 박수진 기자

 

  공연에 참여한 예술단체들은 각각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전통 가무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적 시도로 평가받았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창작한 대규모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송화강예술단의 노력과 참가 예술단체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모두가 하나되어 만들어낸 축제의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송화강예술단 단원들 모습 © 박수진 기자

 

  김춘선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그것을 지켜나가야 할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예술단은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국제적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 공연모습 © 박수진 기자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축제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축제가 한국 문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송화강한마당 오월단오 공연모습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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