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 교체 작업 착수

용인특례시,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 교체 작업 착수

용인특례시는 콘크리트 재질 하수 맨홀 뚜껑의 부식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된 맨홀 뚜껑을 주철 재질로 교체하고 있다. 현재 4,440개 중 146개의 맨홀 뚜껑 교체가 진행 중이며, 점검을 통해 파손된 뚜껑도 보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이번 작업에 시민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용인특례시,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 교체 작업 착수

 [코리안투데이] 콘크리트 맨홀 뚜껑 점검-용인특례시 제공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콘크리트 재질 하수 맨홀 뚜껑의 부식 및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 상태 점검과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 내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총 4,440개이며, 이 중 20년 이상 된 146개는 주철 재질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체 작업은 4월 기준으로 착수되었으며, 점검을 통해 파손된 맨홀 뚜껑은 보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맨홀 뚜껑을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맨홀 뚜껑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되는 교체 작업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맨홀 뚜껑 교체 작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 보수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 재질의 맨홀 뚜껑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식에 강해, 향후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프라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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