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길림 총상회 1주년 기념식, 가수 주병선의 특별한 축하 공연

2024년 6월 16일, 재한 길림 총상회 1주년 기념식에서 가수 주병선이 참석하여 뜻깊은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 총상회 회원들과 지역 사회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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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 박수진 기자

길림 총상회 1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재한 길림 총상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림 출신 동포들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가수 주병선의 축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가수 주병선의 열정적인 무대, ‘칠갑산’으로 시작하다

오후 2시, 가수 주병선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곡으로는 전통 민요 ‘칠갑산’을 선택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주병선은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칠갑산’을 열창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는 모두의 마음을 울리며, 공연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송화강예술단 단원들의 댄스 퍼포먼스였습니다. 주병선 가수의 노래에 맞추어 펼쳐진 댄서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무대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코리안투데이] © 박수진 기자

흥겨운 무대와 감동의 순간들

주병선은 ‘칠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뜨거운 열정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흥겨운 무대’를 주제로 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무대 위에서 자주 관객을 가까이 불러 함께 노래를 부르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1주년을 기념하며

재한 길림 총상회 1주년 기념식은 이번 축하 공연으로 인해 더욱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주병선 가수와 송화강예술단의 멋진 무대는 총상회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한 길림 총상회는 더 큰 도약을 다짐하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