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를 앞두고 하천 범람 및 수해 방지를 위해 신갈천, 오산천 등 주요 하천 10곳의 준설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장마철 대비 신갈천 및 오산천 포함 10곳 준설 완료 © 김나연 기자 |
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1개 부서의 합동 점검반을 통해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총 200곳을 점검, 준설 및 하상 정리가 필요한 31곳을 확인하고 이 중 10곳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경안천 산책로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보수를 진행하였으며, 남은 20곳에 대한 정비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준설 작업과 관련된 총 사업비는 도비 9억8000만원, 시비 5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리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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