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 국제 로터리클럽 3662지구 제주탐라 로터리 클럽의 박찬술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김승범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탐라로터리 클럽 회원들은 국제 소아마비 퇴치 운동 지원과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후원활동 등 1년간 활발한 봉사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 [코리안투데이] 제주 탐라 로터리 클럽 이천 박찬술 신임 회장 취임 © 김나연 기자 |
이천 박찬술 신임 회장은 스타키보청기 제주센터 대표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취임사에서 “제주탐라 로타리 클럽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활발한 봉사 활동과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지역내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수혜자가 공감하는 보다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범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클럽 회원들과 함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클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천 박찬술 신임회장은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제주탐라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 활동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들 및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제주탐라 로타리 클럽은 100년 한국로타리클럽 역사를 곧 앞둔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국제 로터리 클럽의 이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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