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무뎌진 칼이나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을 찾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동안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 [코리안투데이] 우리동네 칼갈이, 우산수리 안내 포스터 © 박찬두 기자 |
이번 센터는 오는 7월 2일 화요일부터 10월 31일 목요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물품 회수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이용 시 1인당 칼과 가위는 각각 2개 이내, 우산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별도의 예약 전화는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리 가능한 생활 우산만 수리가 가능하며, 자동우산 버튼이나 고가의 우산은 수리할 수 없다. 또한, 고가의 칼이나 가위는 흠집 등의 우려로 연마가 불가하다.
접수 물량이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리된 물품은 보관하지 않으므로 분실 시 본인의 책임이다.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영 일정은 내부 사정 및 날씨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담당부서 일자리청년과
전화번호 02-2127-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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