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터키는 자국의 국명을 국제적으로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영어 단어 ‘Turkey’가 가진 부정적인 의미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국명을 ‘Turkey’에서 ‘Türkiye’로 공식 변경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아람북스 세계문화 다글리 © 임연묵 기자 |
터키 정부는 이 변경을 통해 자국의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고,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국명 변경은 특히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었으며, 이후 국제적인 문서와 외교적 상황에서도 ‘Türkiye’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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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국명 변경을 넘어, 터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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