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엠,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으로 주목받다

㈜쎄이엠,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으로 주목받다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쎄이엠이 혁신적인 톨레스(TOLOESE) 실리콘 방사판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운동이나 특정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도 빛 파장만으로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화질소(일산화질소)는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보통 40세 이후부터 생성량이 감소한다. 1998년, 산화질소의 생성 메커니즘을 밝혀낸 루이스 J. 이그나로 박사를 포함한 세 명은 그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산화질소는 혈관 건강 유지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수적이다.

 

싱클레어 박사와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산화질소가 세포 노화의 핵심인자인 텔로미어의 길이를 증가시키고,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아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산화질소가 세포 노화 방지 및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쎄이엠,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으로 주목받다

 [코리안투데이] (주)쎄이엠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 ©송현주 기자

 

 

㈜쎄이엠의 최용학 대표는 7년간의 연구 끝에 빛 파장을 이용해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특허 물질인 톨레스를 개발했다. 이 물질은 신경 검진기 사용 중 환자들의 몸 상태가 개선되는 현상을 연구하던 중, 대만 타이베이 의대의 논문에서 유방암 세포에 빛을 조사하여 산화질소를 생성시켜 정상 세포로 환원된 실험 사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되었다.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은 기존의 톨레스 제품이 갖고 있던 딱딱하고 무거운 단점을 극복하여 유연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실리콘과 1:1 비율로 합성 제조되었다. 이 제품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체내 산화질소 생성 효과를 증명했으며, 유해물질 검사와 방사능 검사도 완료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은 체온(37~40도)에서 최적의 방사율을 발휘하여 체내 산화질소를 생성한다. 겨울에는 온열매트 위에, 여름에는 그대로 깔고 사용하는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출시 이후 매출이 400%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다양한 본인의 톨레스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사용자들 © 송현주 기자

지난 5월 22일, 기자는 수서역 인근 본사 체험관에서 열린 ㈜쎄이엠 주최 세미나에 참석하여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의 개발 배경과 효과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국제적인 연구 사례와 다양한 임상 사례가 발표되었다.

 

쎄이엠은 톨레스 실리콘 방사판 등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02-2040-7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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