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더불어樂노인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실버요리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이 홀몸 어르신 10명과 함께 건강한 반찬을 요리하는 ‘행복한 밥상 나도 셰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실버요리지도사’과정 수료생 © 최효남 기자 |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요리 실습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 두부톳무침, 오이소박이 등 면역력 강화와 단백질, 수분 보충에 좋은 다양한 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수떡공예교육문화원’과 연계해 ‘실버요리지도사’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13명이 교육을 마치고 자격을 취득했다.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樂노인복지관(062-959-9004)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