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훈훈한 마음

무더위 속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훈훈한 마음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 오전, 마포대로 63-8 서울서부고용센터 앞에서 열린 ‘마포구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롯데칠성,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에서 후원한 3,840병의 생수를 통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라이더유니온과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의 이동노동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이번 여름, 누구보다도 고생 많으신 이동노동자분들을 위해 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시원한 얼음물 한 병이 이동노동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포구는 총 7곳에 3,000여 개의 얼음물 생수병을 비치하고, 이를 표시한 ‘마포구 얼음물 지도’를 제작해 이동노동자들이 쉽게 얼음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최초로 플랫폼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이동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마포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다.

 

 

 [코리안투데이] 생수 나눔 캠페인 현장 © 송현주 기자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제공)

이번 생수 나눔 캠페인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박강수 구청장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마포구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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