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시장이 이끄는 김제시는 1조 3,759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83건의 신규 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창의와 혁신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2025 시책 및 2026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조상원 기자 |
정성주 시장이 이끄는 김제시는 전북권 4대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김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8일, ‘2025 시책 및 2026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83건의 신규 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 부서장과 전북연구원의 주요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시책과 국가예산 사업을 평가하고 논의했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화상영어 홈클래스 지원사업,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국가예산 확보를 목표로 한 사업으로는 ‘망해사 일원’ 국가대표 명승지 조성사업, 모빌리티 자율주행 성능평가 기반 구축사업 등이 제안되었다.
전북연구원의 전문가들은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필요성을 평가하며,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새로운 성공 시대를 위해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것을 강조하며, 국정과제와 도정시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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