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탄: 겨울의 고요함을 품은 화담숲

4탄: 겨울의 고요함을 품은 화담숲

 

겨울의 화담숲은 또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은 나무들이 마치 흰 옷을 입은 듯 서 있고, 그 속에서 걷는 것은 마치 겨울 동화 속 한 장면을 걷는 기분일 것이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겨울의 화담숲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코리안투데이]  4탄: 겨울의 고요함을 품은 화담숲  © 이명애 기자

 

눈 덮인 숲은 고요하고, 차가운 겨울 공기가 맑고 상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 속에서 나는 남편과 함께 눈길을 걷고 있었을 것이다.

 

발밑에서 사각거리는 눈 소리와 함께, 숲은 깊은 고요 속에서 마치 잠들어 있는 듯 할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 같다.

 

“겨울날씨는 차가웠지만, 남편과 함께라면 따뜻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함께 마주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었을 테지요. 눈 덮인 화담숲은 그 자체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하며, 우리에게 고요한 평화와 안식을 안겨 주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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