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U아트쇼룸2025’가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를 선보인다. 중소 화랑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계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색다른 아트페어 U*ART SHOW ROOM 2025(2.21~23)롯데호텔10,11층 © 지승주 기자 |
2025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 10층과 11층에서 열리는 ‘U아트쇼룸2025’가 예술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다양한 전시 기획과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유아트쇼룸2025’는 중소 화랑과 예술가들의 공동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위축되어가는 예술 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온라인 미술 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한 아트페어가 양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계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기존의 전시회와 달리 관람객과 예술가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작품의 거래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 예술 작품이 단순히 관람의 대상이 아니라 시장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자산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아트페어는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관람객에게는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유아트쇼룸2025’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국 미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다수의 화랑, 미술가, 스폰서와 협력해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예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U Gallery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미술이 국제적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아트쇼룸2025’는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내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글로벌 미술 관계자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한국 예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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