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 절약, 미추홀구가 앞장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는 ▲실내 적정온도 20도 유지, ▲창문에 에어캡(뽁뽁이) 설치로 열 손실 방지,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 ▲내복과 무릎담요 사용, ▲전기장판 온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미추홀구가 앞장

 [코리안투데이]에너지 절약 캠페인 © 김미희 기자

이번 캠페인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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