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1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새롭게 위촉된 5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올해 2025년도 시범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아라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코리안투데이] 아라동,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 지승주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자)는 1월 14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기 주민자치회는 50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회에 대한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2025년도 시범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현기 제2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2기 위원님들께서 아라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시범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이해하고 서로 간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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