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인천 서구는 1월 20일 강남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명절 성수품과 물가 상승 우려 품목을 점검하며, 가격표시제 이행 홍보 및 지도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서구,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물가 안정 및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20일 강남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시장 상인회와 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 성수품으로 수요가 높은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물가 상승 우려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확인했다. 또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상인들에게 권고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홍보·지도 활동을 펼쳤다.

 

인천 서구는 설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 파악 및 집중 관리, ▲상인 애로사항 청취,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등을 통해 명절 기간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의 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과 서민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들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점검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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