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8일, 한국통합치유협회(KIHA)와 한국힐링아로마협회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통합치유와 한국힐링아로마협회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치유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연구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양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한국통합치유협회와 한국힐링아로마협회 MOU체결 © 편집국 |
협약식은 한국통합치유협회의 송정숙 협회장과 한국힐링아로마협회의 전춘화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협회는 치유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연구하며,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치유와 아로마테라피의 융합적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통합치유협회는 창의적 예술 활동, 생태 기반 치유, 동물 매개 치유, 감각 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기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유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치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한국힐링아로마협회는 아로마테라피 DIY 강좌를 운영하며, 향기를 활용한 심신 치유 및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협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통합치유 및 아로마테라피 관련 연구 및 출판 협력
- 치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의료 및 복지 분야와의 연계를 통한 치유 서비스 확대
- 치유 서비스의 표준화 및 품질 향상
-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정보 교류 강화
송정숙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보다 효과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춘화 협회장 역시 “아로마테라피와 통합치유가 결합됨으로써 보다 다차원적인 치유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치유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한국통합치유협회와 한국힐링아로마협회 MOU체결 © 편집국 |
이번 MOU 체결로 인해 향후 두 협회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치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보다 쉽게 치유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치유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협력 과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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