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이 지난 10일 오실장강남면옥(대표 최성현)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갈비탕과 나주곰탕 세트 73개가 마련돼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 57곳에 배부됐다.
![]() [코리안투데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오실장강남면옥과 저소득층 식사 지원 © 지승주 기자 |
이날 전달식에는 오실장강남면옥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 물품은 갈비탕과 나주곰탕 세트 73개로, 고양시 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 57곳에 전달됐다. 특히, 오실장강남면옥에서는 57가정 중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달하며,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성현 오실장강남면옥 대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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