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리며,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 및 관심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부천시청 전경 ©이예진 기자 |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홍보 실무 ▲외국인환자 유치 노하우 ▲의료관광협의체 소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경험이 풍부한 의료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과 적용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천시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2월 18일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응답하거나 유선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들이 실질적인 전략을 습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가 의료관광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032-625-4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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