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올해 총 10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9개 기업과 2024 만두창업 기업 1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21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원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이선영 기자

올해 원주시는 총 10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9개의 선정된 기업과 2024년 만두창업 기업 1곳을 포함해 총 10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 중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로, 2월 21일(금)까지 이메일(jylee7199@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 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 경험을 쌓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단골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도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구매 전 고객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단순 오프라인 판매에 의존하지 않고,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월 21일(금)까지 이메일(jylee719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033-737-2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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