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림 문자(카카오 알림톡) 전송 채널을 다각화한다. 기존 ‘중랑구 알림톡’ 대표 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더해, 정책·사업별 전용 채널을 추가 도입하여 구민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채널은 2025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교육 분야에서는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채널이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강의 일정 등 필수 정보를 개별 안내하며,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보건소,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전용 채널을 개설해 프로그램 일정 안내 및 보건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알림톡 전송 채널 다각화로 구민 소통 강화 © 이지윤 기자
구는 앞으로도 문자 서비스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특정 사업·정책별 전용 채널을 추가 개설하여 체계적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림톡 전송 채널을 다각화하여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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