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안성시연합회는 3월 27일 공도읍 공동작업 학습포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4-H회 20명과 한경대학교 4-H회 소속 대학생 4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 감자심기 행사 추진 © 이명애 기자 |
한국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농업기술 실천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심기 역시 수확 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감자 파종뿐 아니라 농작물 재배 과정 전반에 대해 함께 학습하며,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대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성시 농업지도과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지역농가 간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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