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티투어, ‘봄 코스’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안성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 안성시티투어’의 봄 코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주중 및 일요일 예약도 가능하다. 이번 시티투어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딸기수확체험 등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와, 한국조리박물관, 죽주산성, 칠장사를 포함한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의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과정 특화 코스를 새롭게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티투어, ‘봄 코스’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이명애 기자

 

이와 함께 단체 맞춤형 코스도 운영되어 단체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 외에도 전주,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신설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SNS 후기 게시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성시는 다양한 코스 운영을 통해 계절별 매력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확행’ 여행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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