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책 속에 담긴 꿈, 스크린에서 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영화의 접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 문화와 창의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책 속 이야기, 스크린에서 꽃피다…도서관주간 맞아 문화행사 풍성 © 이명애 기자 |
첫날인 12일에는 영화평론가 전찬일이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연은 영화의 구조, 음악, 미장센 등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 [코리안투데이] 책 속 이야기, 스크린에서 꽃피다…도서관주간 맞아 문화행사 풍성 © 이명애 기자 |
첫날인 12일에는 영화평론가 전찬일이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연은 영화의 구조, 음악, 미장센 등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반 고흐 아트페이퍼 전시, LED 무드등 만들기, 소마트로프 체험, 영화 속 인물에게 편지 쓰기 등 연령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영화 원작 소설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와 영화 감상을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도서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진사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보관소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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