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8일 개최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벨라스타 웨딩 3층 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지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 박수진 기자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구로구지회와 구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먼저,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축사, 축하 공연 등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의원, 장애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구는 장애인 복지 분야 발전에 헌신·봉사한 복지시설 봉사자·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 우수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등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내 장애인의 날 행사로 △15일 구로구수어통역센터 △15일 늘푸름 보호작업장 △15일 에덴복지재단 △16일 두리하나 다울 △16일 늘푸름 보호작업장 △16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17일 나자로의집보호작업장 △17·18일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19일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19일 헬렌의 집 △21일 양지골장애인주간보호시설 △23일 라온채 단기거주시설 △24일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련 시설에서 체험활동,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구로구청 장애인복지과 02-86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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