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1인 가구 정책지원 세미나 개최, 고양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고립을 넘어 함께하는 사회로: 조례와 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1인 가구 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책적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사회적 고립가구 1인 가구 정책지원 세미나 개최, 고양시  © 지승주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오는 5월 21일(수) 오후 2시, 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1인 가구 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립을 넘어 함께하는 사회로: 조례와 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미나는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혜진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사회적 고립가구 및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과 조례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강점관점사례관리실천연구소 윤귀선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 이수진 센터장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찬영 관장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는 홍보문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나눔복지팀(☎031-975-3322, 담당자 이건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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