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스포츠클럽은 4월 19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 [코리안투데이]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 개최, 계양구 © 지승주 기자 |
이번 행사는 뉴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에게 스포츠스태킹이라는 새로운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포츠스태킹은 플라스틱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경쟁하는 스포츠로, 집중력과 순발력 향상에 효과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놀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체육문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5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5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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