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 참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 알린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남구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댓트래블은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돼 총 30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관광 전시회로 관광업계와 일반 관람객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40511 G-KPOP 콘서트 © 최순덕기자

강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고, ▲G-KPOP 콘서트 ▲강남디자인위크 내 ‘G-KFOOD 페스티벌’ ▲야외 요가 프로그램 ‘유닉투어 별빛요가’ 등 5월에 예정된 주요 관광 행사들을 집중 홍보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신사동 가로수길,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 삼성 해맞이공원 등 강남의 특색 있는 지역 공간과 연계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Visit Gangnam’ SNS 팔로우 이벤트, 현장 참여 이벤트, 기념품 증정, 콘서트 티켓 제공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시에 관광 관련 스타트업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민관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강남만의 고유한 도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향후 트레블테크와 스마트 관광 요소를 강화해 미래형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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