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음악과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어우러진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025년 5월 29일(금) 오후 7시 20분, 하남시 하바대로292번길 40에서 제127회 살롱 콘서트 세미나 ‘Kevin’s Cafe’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토브뮤직컴퍼니가 주최하고, 다채로운 출연진과 친밀한 분위기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5월 29일(금) 저녁 7시 20분, 하남 하바대로 토브뮤직컴퍼니 주최 © 김현수 기자 |
이번 콘서트의 무대에는 성악가 오창호 교수(테너)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현정, 유미자, 이지현, 테너 허양, 피아니스트 강인아가 함께한다. 각기 다른 음색과 해석으로 다양한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선보이며, 청중과 감정적으로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공연 티켓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 카페 형식의 편안한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코리안투데이] 성악가 오창호 교수 출연, 감미로운 아리아로 전하는 위로 © 김현수 기자 |
한편, 이번 공연에 앞서 오는 5월 24일(토) 오후 7시에는 알몬드 로스터리 카페(하남대로801번길 7)에서 ‘오창호 교수 초청 토크+음악회’도 개최된다.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는 오창호 교수가 직접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토크 음악회는 1인당 2만원의 참가비로 음료와 디저트가 제공되며, 초청 대상은 선착순 20명으로 한정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관계자는 “Kevin’s Cafe 콘서트와 오창호 교수의 토크 음악회 모두 음악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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