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시간

 

 

안성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온 맘 다해, 맘 튼튼 부모되기’를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4일 두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씨앗과 새싹’이라는 주제로 화분 꾸미기 체험이 이뤄졌다.

 

 ㅔ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시간  © 이명애 기자

 

체험을 통해 부모들은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서로의 양육 고민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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