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광진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코리안투데이]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 안덕영 기자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진 성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며 광진구의 건강증진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영양, 비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 정책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3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16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진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건강습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노년, 내맘·내손·내발로프로그램은 근력 향상, 균형 잡힌 식단, 정신건강 케어를 통합한 모델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실질적인 성과는 광진구의 전략적 사업 운영과 현장 중심 행정, 구민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로,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진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과 이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건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모두가 건강한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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