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 GMTCK와 손잡고 갈산1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GMTCK와 손잡고 갈산1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민간 기업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공간에 활력과 아름다움을 불어넣는 대규모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협약기관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GMTCK)와 함께 갈산1동 ‘맹꽁이 공원’ 일대에 ‘동화(童話)’를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해 지난 26일 완성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GMTCK와 손잡고 갈산1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 임서진 기자

 

이번 벽화 작업이 이루어진 구간은 약 60미터 길이로, 다소 밋밋하거나 낡을 수 있는 콘크리트 벽면을 밝고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맹꽁이 공원’ 주변은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요한 예술적 시도가 되었다. 이는 차준택 구청장이 강조하는 ‘주민이 행복한 문화·복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와도 궤를 같이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GMTCK의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 그리고 지역 봉사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관·기업 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GMTCK는 부평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 연구 시설로서,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CEO가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함으로써, GMTCK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벽화가 완성되기까지 다단계의 전문적인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이들은 벽면의 묵은 때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청소 작업부터 시작해 벽화의 메시지와 내용을 결정하는 주제 구성 벽화 디자인을 미리 스케치하는 디자인 사전 작업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색을 입히는 벽화 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 등 사전 작업에는 갈산1동의 자생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가 기업의 일방적인 기부가 아닌 주민 주도형 환경 개선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손잡고 우리의 생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가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밝은 희망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갈산1동 주민들은 벽화가 완성된 후 공원의 분위기가 눈에 띄게 밝아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의 디자인과 봉사자들의 정성이 결합된 벽화는 삭막했던 도시 환경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GMTCK와 같은 협약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기업의 역량과 주민의 참여가 만나 지역을 변화시키는 협력 모델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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