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리 첼로 독주회, 깊은 선율로 만나는 가을의 밤

장우리 첼로 독주회, 깊은 선율로 만나는 가을의 밤

 

첼리스트 장우리가 오는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첼로 독주회를 연다. 클래식 정통 프로그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이번 공연은 ‘Woolee Jang’이라는 이름 아래, 첼로가 지닌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가능성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정상욱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신형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더욱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코리안투데이] 깊은 울림으로 채워지는 정통 클래식의 밤  © 김현수 기자

 

깊은 울림으로 채워지는 정통 클래식의 밤

공연 프로그램은 Arvo Pärt의 ‘Fratres for Cello and Piano’를 시작으로, Ernest Bloch, Jean Sibelius, Heitor Villa-Lobos, Manuel de Falla 등 시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이어진다. 특히 파가니니의 ‘Caprice No.24’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첼리스트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장우리가 지닌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이 동시에 발휘될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코리안투데이]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의 색다른 조합     ©김현수 기자

 

국제 무대에서 입증된 실력파 첼리스트 장우리

장우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해외 유명 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실내악과 독주 무대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클래시칸 앙상블 리더이자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로 활약 중이다.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의 색다른 조합

이번 공연은 첼로 솔로뿐 아니라 피아노(정상욱)와 클래식 기타(이신형)와의 협연이 포함되어 있어 무대 구성이 더욱 다채롭다. 이신형은 스페인 알리칸테 왕립음악원 석사 출신으로, 유럽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클래식 기타리스트다. 피아니스트 정상욱 역시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친 실력파로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된 연주로 잘 알려져 있다. 세 연주자의 조화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일반석은 5만원이다. 문의는 주최사 K-클래식스테이지(02-523-7789)로 하면 된다. 다음 공연은 2026년 5월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윤여영·장우리 듀오 콘서트로 예정되어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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