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마케팅연구소 진하원교수는, 이번 4차 산업혁명의 중심 기술로 떠오른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이 개설됐다. 이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실습부터 유튜브 마케팅 전략, 그리고 AI 자격증 취득까지 포함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주 1회씩 총 18주간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 생성형 AI를 손에 익히다 © 김현수 기자 |
이 프로그램은 총 세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실습 중심의 과정이다. 트랙1은 ‘AI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과정으로 이미지 및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직접 다뤄본다. 수강생은 Whsik, Canva, ImageFX 등을 활용해 제품 이미지와 썸네일, 로고를 제작하고, Vidnoz와 Veo3로 자동 영상 생성까지 실습하게 된다. 특히, ‘AI가 만든 나의 아바타 영상’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미지, 음성, 영상을 통합한 실전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리안투데이] 콘텐츠 제작에서 채널 운영까지 한 번에 완성 © 김현수 기자 |
트랙2는 ‘AI 크리에이터 실무 응용’ 과정으로, 음악 및 음향 효과 삽입, 인트로 제작, 자막 스타일링, 롱폼→숏폼 자동 편집 등 고급 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CapCut, Suno, Vrew, Canva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영상 편집이 가능해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기업 콘텐츠 담당자에게도 실용적이다.
트랙3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 유튜브 채널 브랜딩 전략, 썸네일 삽입, 영상 업로드, 쇼츠 제작 등 실전적인 콘텐츠 운영 스킬을 익히게 된다. D-ID, CapCut, Grok 등 최신 도구들을 활용해 얼굴 합성 쇼호스트 영상, 제품 서비스 숏폼 영상 등을 완성하며, 브랜딩 요소인 로고, 컬러, 키워드 가이드 설정까지 포함된다.
 [코리안투데이] 자격증 취득과 크리에이터 실무까지 연결 © 김현수 기자 |
모든 수업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6주 단위로 나뉘어 총 18주간 이어진다. 수료 후에는 AI(인공지능)마케팅전문가1급 자격증 과정까지 이수할 수 있어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직장인, 창업 준비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수강생에게 적합하다.
진하원교수는,이 과정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와 연계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는 생성형 AI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I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편집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가능한 이 융합 교육은 새로운 디지털 직업군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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