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동계 전지훈련 돌입… 2025년 시즌 정상을 향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육상, 태권도, 복싱, 테니스 4개 팀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종목별 맞춤 훈련을 통해 기량을 극대화하며 다가올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2007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육상팀은 지난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400m 허들 강자로 주목받는 김초은 선수는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초은 선수는 지난 시즌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올해 더욱 강력한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팀은 장애인 태권도 부문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보유한 이학성 선수를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창단된 태권도팀은 지난해 12개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학성 선수는 데플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동계 전지훈련 돌입… 2025년 시즌 정상을 향해

 [코리안투데이] 테니스팀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 사진 © 이보옥 기자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지난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며, 에이스 정홍 선수가 또 한 번 금메달을 노린다. 정홍 선수는 지난해 오리온 닥터유배 국제 남자대회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더욱 강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복싱팀은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0년 창단된 복싱팀은 지난해 10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선수들은 체력과 전술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더욱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2025년 시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앞으로 펼쳐질 대회에서 김포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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